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11월 9일 이후, 늦어도 24일 전에 발사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나로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나로호 3차 발사 예정기간을 다음달 9~24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현재까지 이상 현상(고무 실 파손)을 분석한 결과 (나로호의) 개선과 보완, 국제기구
지난 26일 발사가 돌연 연기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는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세 번째 발사에 도전할 전망이다.발사 연기의 원인이 된 링 모양의 고무 실(seal)은 제조국인 러시아로 보내져 정밀 분석을 받는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나로호의 3차 발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발사관리위원회 회의를 29일 개최할 예정이라
우주를 향한 국민 염원을 담아 10여년에 걸쳐 공들인 대한민국의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KSVl-Ⅰ)'가 이틀 뒤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나로호는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둔 24일 발사체 종합조립건물(AC)에서 발사대로 이동했으며, 이렉터(기립장치·erector)를 통해 수직으로 세워져 최종 발사를 앞두고 있다.나로호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조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 발사를 사흘 앞둔 23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질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을 위한' 최종 공개 리허설이 실시됐다.이날 리허설은 나로호가 예정대로 26일 오후 3시30분에 발사될 경우 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가능해지는 시점인 27일 오전 2시57분부터 14분 동안 정상적으로
충북 단양군 양방산에 대규모 민간 천문대 건설이 추진된다.충북도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동비 유한회사’가 단양군 양방산 정상에 가칭 ‘별누리마루 천문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이 회사는 2014년까지 이 산 정상(해발 670m)에 2700㎡ 규모의 천문대를 돔 형태로 짓고, 지름 105㎝의 대형 망원경과 150㎜ 굴절 망원경ㆍ35㎝ 반사 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