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지구촌 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 2020 도쿄패럴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패럴림픽은 4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 시즈오카, 지바, 사이타마의 4도현에서 열린다.대한민국선수단은 14개 종목 158명(선수 86명·임원 72명)이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패럴림픽 충북 소속·출신 선수단은 12명(선수 9명·임원 3명)으로, 태권도·사격·탁구·역도·양궁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먼
종합
이도근
2021.08.12 15:44
-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시는 9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청주시청은 이번 올림픽에서 김우진이 리우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은영은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이날 환영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김우진과 홍승진 양궁남자대표팀 감독, 조은영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홍승진 감독과 김우진에게는 각각 삼천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됐다.한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종합
신우식
2021.08.09 18:0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 도쿄올림픽 유도 –100㎏급 은메달리스트 조구함(29·KH그룹 필룩스)이 9일 모교인 청석고를 찾아 후배 선수들을 만났다.청석고 36회 졸업생인 조구함은 이날 청석고 체육관 유도장에서 후배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을 준비하고 참가하며 겪은 경험 등 선수로서 가져야할 마음 자세와 훈련 태도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 자리에는 청석고 유도부 선수 17명과 지도교사 1명, 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후배들은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제작한 감사 판넬 편지와 꽃다발을 건네며 선배를 환영했다. 조구함은 오후 2시 모
종합
이도근
2021.08.09 18:04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충북도체육회는 오는 9월 11~12일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던 31회 충북생활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당초 도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개회식과 종목별 최소인원만 참가하는 무관중 경기, 사전경기를 통한 종목별 분산개최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4(수도권)·3(비수도권)단계 시행 연장 등에 따라 최종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충
종합
이도근
2021.08.09 16:42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가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사기 올리기에 나섰다.도체육회에 따르면 윤현우 회장과 정효진 사무처장 등 체육회 임원과 각 시·군체육회, 종목별회장단은 강화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충북선수단을 순회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북선수단은 오는 10월 8~14일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45개 종목 1500여명이 출전하며, 종합 5위를 목표로 지난 6월 30일부터 전국체전 D-100일 강화훈련을 실시 중이다.윤 회장 등은 롤러 선수단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충북사대부고),
종합
이도근
2021.08.09 16:02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4면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이번 올림픽 충청권 선수단은 값진 메달 획득은 물론 신기록 경신으로 충청권 체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옥천 출신 ‘한국 남자양궁의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이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종합
이도근
2021.08.08 20:01
-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청 소속 신재환(23) 선수가 지난 2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자 제천이 축제 분위기다. 신재환의 이번 금메달 획득은 한국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이다.신재환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은 응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됐다며 들뜬 표정이었다.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한 직원은 “신재환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1 ,2차 시기를 잘 뛴 신 선수가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종합
장승주
2021.08.03 19:00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선수단과 충북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체조 도마 신재환(제천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청주 출신의 유도 조구함(KH그룹 필룩스)과 펜싱 권영준(익산시청)도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안겼다.●‘양궁 에이스’와 ‘신 도마황제’2020 도쿄올림픽 충북 출신의 첫 금메달은 ‘한국 남자양궁의 에이스’ 김우진이 따냈다. 2016 리우대회에 이은 올림픽 2연패다. 옥천 출신의 김우진은 이원초-이원중-충북체고를 거쳐 청주시청에 소속돼 있다
종합
이도근
2021.08.03 18:45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도마 신성’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차시기 14.733, 2차시기 14.833 등 합계 14.783점으로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과 동점을 이뤘으나 아블랴진보다 난도점수가 훨씬 높은 6.0짜리 기술을 펼친 덕분에 금메달을 차지했다.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양학선(29·수원시청)이 한국체조 사상 처음 금메달을 딴 후 신재환이 9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
종합
이도근
2021.08.02 20:27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7 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에 지역 체육인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과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장(청주FC 이사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27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전 회장은 ‘164만 도민이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 내용의 응원 팻말을 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김 회장 역시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효과를
종합
이도근
2021.08.02 18:4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 우수선수 8명을 선정했다.2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우수선수는 내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릴 24회 하계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서승원을 비롯해 △역도 김민영·정영민 △펜싱 김혜수 △볼링 박택선 △사격 박주희 △탁구 이상만 △사이클 전인형 등 7개 종목 8명이다. 이들 우수선수들은 매달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각종 전국대회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목
종합
이도근
2021.08.02 18:4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이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7개, 세계 10위 입상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한국은 여자 펜싱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양궁에서만 금메달 4개를 따내며 1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 순위 7위에 올라 있다.한국은 지난 7월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극적인 45-42 역전승을 거뒀다. 김지연(33), 윤지수(28·이상 서울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종합
이도근
2021.08.01 18:2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체육회가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무니치와 상호 홍보·후원을 약속했다.도체육회는 28일 무니치 충청지사(공동대표 이동명·박중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협약에 따라 무니치 충청지사는 도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직원들의 스포츠화·의류 구입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을 지원한다. 도체육회는 체육인들에게 업체와 제품 홍보를 약속했다.무니치 충청지사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을 찾아 의류를 후원하기도 했다.국가대표 현역 핸드볼 선수인
종합
이도근
2021.07.28 19:04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 도쿄올림픽 구기 종목 한일전이 이어진다.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럭비대표팀(세계랭킹 31위)과 일본(10위)은 2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11-12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올림픽 첫 구기종목 한일전이다.한국은 27일 아일랜드(4위)와 순위 결정전에서 0-31(0-10 -21)로 패해 11-12위전으로 내려왔고, 일본도 케냐(35위)와 경기에서 7-21(7-14 0-7)로 패하면서 최하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메달 획득 기회는 사라졌지만, 탈꼴찌를 위한 물
종합
이도근
2021.07.27 18:50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사격 국가대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올림픽 신설 종목인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에 실패했다.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게이 카멘스키-율리아 카리모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게 9-17로 패했다.본선 2차전 3·4위 팀이 겨루는 동메달 결정전은 16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메달 결정전에서는 합산 점수가 아닌 포인트제로 승부를 가른다.1발씩 쏜 뒤 남녀
종합
이도근
2021.07.27 18:50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청주시체육회 직원 20여명은 26일 충북체육회관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했다. 충북체육단체의 릴레이 단체헌혈은 올해 들어 3번째다.
종합
이도근
2021.07.27 11:46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일신여중이 18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중부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성남호 감독과 여운석 코치가 이끄는 일신여중은 지난 17~25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인천 만성중을 연장전 접전 끝에 28-27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2019년부터 3년째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일신여중은 여중 핸드볼 ‘전국 최강’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종합
이도근
2021.07.26 19:17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 유도선수들이 2021 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1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충북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15~20일 강원도 양구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남고부 –60㎏에선 김이찬(충북체고2)이 박민우(울산생활과학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55㎏의 윤정빈(청석고)은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고부에선 +78㎏ 이세은(충북체고2)이 준결승에서 올 시즌 고등부 2체급 3관왕의 강호 김지영(경기체고)에게 아쉽게
종합
이도근
2021.07.20 19:02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충북 소속·출신 선수들이 개막 이튿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이번 올림픽에서 충북 출신과 실업팀 소속 선수·임원은 모두 20명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7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10위 이내 입상목표에 힘을 보탠다.전통적 강세종목인 양궁에 출전한 김우진(청주시청)은 23일 오후 1시 도쿄 유미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남자 개인전 랭킹(예선)라운드를 시작한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24일 혼성단체전 멤버로 출전, 한국의 첫 금메달 낭보를 이날 오후 전할 수
종합
이도근
2021.07.19 18:18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102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도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단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19일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카누 도대표 선수단의 강화훈련장을 찾아 격려한 뒤 선수들과 ‘종합 5위’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오는 10월 8~14일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 종합 5위를 목표로 지난달 30일부터 종목별 훈련과 대회 출전 등 ‘D-100일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종합
이도근
2021.07.19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