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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지역 수출이 7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26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1분기 충북지역 동향을 보면 수출이 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성장에 견인역할을 한 분야는 IT 품목(반도체·컴퓨터 등)과 신성장 산업(의약품·이차전지 등) 이다.10대 품목 중 사출 제품(플라스틱)의 소폭(1.3%) 감소했고 다른 9개 품목은 모두 수출이 증가했다.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글로벌 수요가 늘어 0.9% 올랐다.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약품도 소폭(0.3%) 증가했고 이차전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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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4.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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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병해충 예방 등 육묘상 관리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사진)고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초기 생육속도가 느리고 육묘기간이 70~80일 이상으로 길어 고추묘 품질에 따라 수량변화가 크다. 따라서 고품질‧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온도‧수분‧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온도는 육묘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주간에는 30℃ 이상, 야간에는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야간에는 보온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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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3.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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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11개 전 시군 과수농가에 19억3200만원을 지원해 방제약제 공급을 시작으로 집중방역 추진에 돌입했다.충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도내 사과·배 과수원 5329호 4004ha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와 농작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홍보기간을 운영 과수농가 전염병 인식 향상에 힘써왔다.현시점에서는 과수화상병균의 확산 차단을 위해 개화 전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별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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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3.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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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엑스포 누리집(www.osongbeautyexpo.kr)과 오송역에서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는 62만명(온라인 61만명, 오프라인 1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1273건의 화상수출상담을 기록했다. 작년의 B2B(기업간 거래)중심의 엑스포 행사에서 올해는 B2B(기업간 거래)+B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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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10.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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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청신호'로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여객터미널 수용능력 개선과 활주로 연장 등 시설보수가 기대되는 등의 근거가 반영됐다고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기본개념이 바뀌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비상하는 데 토대가 될 핵심 기반시설 확충이 5년 단위로 세워지는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년)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계획안을 수립 중인 국토교통부는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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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9.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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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19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충북도가 추진하는 비대면 수출지원 활동이 도내 기업들의 수출활로를 개척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7월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 총 4일간 청주 S컨벤션에서 2021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849만6000달러(약 431억원)의 수출상담과 58건, 1609만1000달러(약 18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중화권, 일본, 신남방, 아프리카지역 13개국 121개사 바이어와 도내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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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8.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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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28일 2021년 상반기 수출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수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충북 수출기업 간담회’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신형근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2차 전지 소재, 태양광 등 주력산업 뿐만이 아니라 기계, 전기전자, 화학, 철강, 플라스틱 등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이 높은 히든수출품목과 충북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화장품, 농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수출기업이 참석했다. 도는 참석기업과 함께 충북도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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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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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상하이사무소(소장 정순지)가 대 중국무역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하이사무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교역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그동안 구축한 중국 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특히 도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내 50여 개 정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했다.지난 2019년 1000여명이었던 중국 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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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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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3개 시도는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2021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윤번제로 추진하는데 올해에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며 충청권 지역 48개 중소벤처기업(시도별 16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수출길이 막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관(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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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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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 ‘수출·FTA 자문관 활용 수출기업 현장지원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19일 충북도는 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사업 상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를 개최했다. △상반기 자문관 사업 운영현황 공유 △참여기업 상반기 자문성과 보고 △특강(온라인 시장의 이해)을 진행하는 등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출·FTA 자문관 활용 수출기업 현장지원사업은 20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을 자문관으로 육성해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이나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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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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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충북도내 농식품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농식품 꾸러미 지원’ 일본 화상 수출상담회가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1대 1 화상 수출 상담회와 일본 현지에서 수출 상담 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수출 상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바이어에게 상담 품목 전 제품의 샘플 꾸러미와 기업 홍보물을 제공했다.15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서는 20개 업체의 30여개 품목을 진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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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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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중화권과 일본, 신남방 지역 등 13개국 유력바이어 100개사와 충북도내 기업 200개사 간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수출기업에 단비와도 같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3일∼14일, 27일∼28일까지 총 4일간 청주 S컨벤션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중화권과 일본, 신남방 지역 등 13개국의 유력바이어 100개사와 도내기업 200개사 간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13개국은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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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7.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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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전시회에서 도내기업이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각종 소비자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기술 분야를 총망라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규모 초대형 글로벌 IT전시회다.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이번 행사는 전면 디지털로 전환해 개최했다.이번에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전동 공구 전문업체인 ㈜아임삭(대표 김대원)이다. ㈜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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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1.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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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2020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농식품 수출액 4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인 12.5%를 기록하며 수출액 4억9249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다시 썼다.특히 지난해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사과, 포도, 파프리카 등 채소, 과실류의 수출이 감소했음에도 코로나 수혜 품목인 건강‧발효식품과 간편식, 간식류의 수출 증가로 수출액이 급증했다.2020년 농식품 수출을 견인한 효자품목으로는 △커피류(1억316만 달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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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1.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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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 19로 전 세계 교역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충청북도의 지난해 12월 수출이 월간 기준 최고치인 28억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도 수출이 역대 최고인 249억 달러를 달성했다.이는 그동안 최고 수출액인 2018년 232억 달러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는 미·중 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무역환경이 악화되면서 상반기 수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하반기 들어서면서 수출이 안정화되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했다. 특히 2010년 이후 10년간 한국 수출이 1% 성장에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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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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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4억2000만원이 늘어난 75억7000만원을 투입해 81개 무역통상진흥시책 사업 추진으로 3948개 수출기업을 지원한다.코로나19 확산 등 불확실한 무역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는 무역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등 수출마케팅사업을 온택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반기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현지 출장을 통한 대면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전략시장 통합마케팅, 해외무역사절단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해 아프리카, 인도, 독립국가연합(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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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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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도 충북도내 기업들의 수출의지를 꺾지는 못했다.충북의 기업들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로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 포상을 받았다.㈜심텍이 7억달러탑을 수상하고, ㈜엠플러스가 1억달러탑, 어보브반도체㈜와 주식회사 엔켐이 7000만불탑을 받는 등 작년보다 36개사가 늘어난 81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유공자 부문에서 ㈜심텍 김영구 부사장이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이밖에 ㈜에스폴리텍 이혁렬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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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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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2020 베트남 온라인 충북우수상품전(이하 베트남 상품전)’을 통해 245건 1594만불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현지 샘플전시장과 청주 화상 상담장을 연계한 베트남 상품전을 개최했다. 도내 수출유망기업 40개사가 참여해 베트남 구매자 127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해외마케팅 방법을 도입했다.베트남 구매자가 도내 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화상상담을 할 수 있도록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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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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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신남방과 중화권 수출시장 판로 확보에 나섰다.이를 위해 지난 5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베트남, 홍콩, 중국, 대만 등 7개국 48개사 바이어와 도내 농식품 기업 62개사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온라인 상담회의 단점을 최대한 극복하기 위해 기업 홍보 자료와 샘플을 상담 전에 바이어에게 발송하여 직접 맛보고 관심을 보인 업체와 상담을 주선했다.그 결과 1300만불에 상당하는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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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11.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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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도내 16개 전략산업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대 1 온택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트레이드 코리아(Trade Korea) 입점을 통해 발굴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국의 52개사 바이어와 충북 도내 위생용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16개 수출기업을 매칭해 진행했다. 트레이드 코리아는 국내 판매자들의 효율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B2B 해외마케팅 플랫폼이다.화상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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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10.2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