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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충북체육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도민들의 후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이제 곧 한 사람의 도민으로 돌아가지만 그 동안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임기가 곧 끝나가는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말이다. 4년간 자리를 지켜온 정 처장 오는 11월 1일 임기가 끝난다. 정 처장은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지내며 2018년 11월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뒤 2020년 연임됐다. 61회 충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대해 정 차장은 “2020년 제1기 민간체육회장 체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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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찬호
2022.09.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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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이 수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국내 최초의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를 계기로 충북혁신도시에 에너지 안전·교육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 군은, 국내 수소산업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위치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명실상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재도약 한다는 계획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 전주기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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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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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축 공주문화재단이 새 '선장'을 맞아 순항의 돛을 펼치고 대양에 배를 띄웠다.공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기획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예의 공주스러움'을 착근시키겠다는 신임 이준원(57·사진) 대표.먼저 4·5기 공주시장에 재임했던 그의 이력이 눈에 띈다. '시장 출신이 산하기관 대표를?'이라는 의문부호가 따라 붙지만 그를 택한 최원철 시장이나 당사자인 이 대표의 기조는 간단 명료하다.전임 문옥배 대표가 초석을 다진 재단에 정치와 외교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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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9.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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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충북에선 연평균 9000회가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지금도 도로 어딘가에선 차량끼리 가벼운 접촉사고부터 재산, 인명피해까지 동반된 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과 소방 등이 현장에 출동해 현장 교통통제부터 부상자 이송까지 사고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고가 누구의 과실로 발생한 것인가’다. 추후 보상 문제도 걸려있기 때문이다. 경찰이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팀 이도형(56) 경위가 국가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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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9.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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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23-2 케이크샵 '시월'백마강변 주변에 자리 잡은 이곳 ‘시월’의을 운영하는 신수영(30·사진 ) 대표는 지역 청년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골 면단위에선 보기 드문 창업 MZ세대다.그가 운영하는 ‘시월’은 기존 생크림 케이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생화를 결합하거나 이색적 조합의 케이크를 개발하며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또 디저트와 글라스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 청년들은 물론 인스타그램(siwol.baking)을 통해 부여를 찾는 젊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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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2.09.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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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북도가 도내 중·북부권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을 이끌 적임자로 충주가 고향인 윤창규(67·사진) 내과 전문의를 15대 원장으로 임명했다.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출발해 올해 개원 85주년을 맞는 공공병원으로, 주민 건강지킴이로 지역사회 보건향상과 의료 발전을 위해 지난 80여년 간 공공의료기관으로 우리 곁을 지켜왔다.충주의료원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보호자 없는 병실 등 의료취약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 의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또 응급·심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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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9.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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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가난한 자들의 이웃이 되라는 것이 기독교의 가르침이지만, 이를 실천해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충북 청주 상당구에 있는 '구세군기초푸드뱅크(구세군청주복지센터 이하 센터)'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꾸준히 저소득층이나 제도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고 있다.이 센터를 이끌고 있는 구세군 사관 이상혁(52·사진) 센터장(대표)을 만나 센터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봤다.이 센터장은 구세군기초푸드뱅크에 대해 "제도권 밖에 있으면서 먹을거리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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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2.09.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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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시민들이 우려하는 각종 환경오염 발생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오염 배출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소장 박재근(52·6급)팀장은 산업단지 등의 공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 위반사항이나 민원업무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지도 하는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서산시 성연면 출신인 박 소장은 서령고와 순천향대에서 화공을 전공했다.1997년 여수해양경찰서에서 환경관리업무를 보기 시작해 20년 공무원 생활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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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9.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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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내 사립학교가 시설사업비 집행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청주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최정석(37·행정8급) 주무관이 ‘사립학교 시설사업비 집행 매뉴얼’을 펴냈다.청주 출신 최 주무관은 운호고와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2018년 12월 33세 나이에 음성 생극초 행정실서 첫발을 내딛은 늦깎이 공무원이다.지난 5월 석아름(33) 청주 생명초 교사와 백년가약(百年佳約)을 맺었다.그는 “애초부터 공무원에 뜻을 두고 5·7급에 도전했지만 떨어졌다”며 “입사 직전까지 영어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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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9.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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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 도내 내수면 면적은 5만3056ha로 전국의 9.3%를 차지할 정도로 토지를 중심으로 수역이 발달돼 있다.대표적인 수역은 금강과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조정지 댐 등으로 이곳의 등록된 내수면어업인만 2866명이다. 충북의 내수면 자원을 책임지고 있는 내수면산업연구소 강동양(53·사진) 소장을 소개한다. 이 연구소의 주요사업은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경제성 어류 양식 산업화 연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 △안전한 수산물 생산지원 △수산업 경영인 육성과 기술지도 △민물고기 체험·교육시설 운영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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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9.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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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에 봉사단체인 적십자를 1987년 창단하고 35년간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여장부가 있다.2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충북 옥천에서 괴산으로 시집와 괴산소리샘보청기를 운영하는 김홍순(사진‧61) 회장이다.김 회장은 봉사와 헌신의 아이콘, 장애인의 대모, 사회학 박사 등 불리우는 수식어가 많다. 어렵게 사는 이웃을 보면 쉬이 지나치지 못하는 성정이라 후원하는 단체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두 차례 입원시에는 사무실과 집과 병원을 오가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등 최근 요양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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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9.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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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출연기관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2019년 취임, 현재까지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한방바이오산업의 거점화에 노력하고 있는 유영화(70·사진·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 19(왕암동) 한방생명과학관) 이사장.(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함께 2011년 8월 한방바이오산업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설립됐다.‘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하며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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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8.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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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보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지난 3월 신임 국립세종도서관 관장으로 부임하고 한달여만에 건물안전등급 'D'판정에 따라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에 온 신경을 쏟았던 이민석(사진.56) 관장의 안도의 메시지다.이 관장은 도서관 공사로 인해 시설물을 직접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만 집중했다고 강조한다.이에 따라 이 관장은 29일 1년여만의 재개관을 기념해 각종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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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8.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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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우리 경제의 허리인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22일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만난 박성효(68.사진)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불을 밝히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 소상공인이 발전해야 민생경제가 꽃 핀다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전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집행하는 정책자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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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2.08.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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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천연발효종빵’ 이란게 있다. 프랑스가 1993년 발표한 ‘빵의 법률’을 통해 밀가루, 호밀가루, 물 또는 소금을 첨가해 ‘르방’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이용해 만든 빵을 일컫는다.이 방식에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를 넣어 특화시키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한서대학교 김장익(사진) 교수. 그는 “천연발효빵 또는 천연효모빵은 과일이나 야채·곡물 등을 배양기로 발효시킨 천연 효모균으로 만든다. 인공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는게 기본”이라며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 청양구기자를 활용한 천연 발효종빵을 개발한다면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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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8.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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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올해 옥천의 향수30리 옥천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는 전년대비 성공적으로 4억4000만원이란 실적을 올렸어요. 앞으로 120t이 더 늘어날 액수가 더해질 겁니다. 이처럼 지역과의 동반 상생은 우리 농협이 추구하는 목적과 일맥상통하지요”농협중앙회 엄정식(56·사진) 옥천군지부장은 옥천복숭아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열혈동반자로 나선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대체로 농협중앙회는 시장의 독과점에 대한 농민들의 대응, 농축산물의 공급조절기능, 사기업이 기피하는 지역의 대체서비스, 농민 보유자원의 공동이용을 통한 생산 유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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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8.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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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의회,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의회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맹호(57.국민의 힘) 9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첫 번째 책무라고 밝혔다.한 달 늦게 지각 개원한 서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중 단독으로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정족수(8명)를 충족, 원구성을 성사시킨 이수의 부의장에 대해 민주당충남도당이 해당행위로 제명을 결정하는 등 아직도 어수선한 분위기다.연이어 시의회가 시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가 집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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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8.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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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제가 전통 붓 제작에 입문한지 46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도 하루 3~4자루를 완성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입문 당시의 신념 하나로 지금껏 버티고 살아가며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된 이후로도 이러한 자존심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장이란 붓을 제작하는 공예기술을 가진 기능보유자를 의미한다.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서 전통 붓 제작 장인으로 외길인생을 걷고 있는 유필무(62)필장의 말이다. 2018년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증평필장으로 지정된 그는.충주 앙성 출신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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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8.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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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천혜의 조건을 갖춘 백마강 둔치. 이를 활용한 부여군을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 걸고 출범한 부여군 체육회 박도희(59)회장이 민선 취임 2년을 맞았다.취임 이후 그가 ‘스포츠의 메카’ 라는 크나큰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 올린 한 장,한 장의 벽돌은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내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부여군은 아름다운 천혜의 조건을 갖춘 백마강과 넓게 펼쳐진 둔치에 조성된 잔디 구장은 사비 백제라는 민족 역사를 품고 있어 수상스포츠 메카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가추고 있다”고 강조해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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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2.08.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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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건국대 충주병원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더 나은 도약을 위해 의료서비스 확충과 개선에 나선다.건국대 충주병원은 지난 5월 25일 왕준호(59·사진) 본원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장을 17대 병원장으로 위촉했다.신임 왕준호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직원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병원 미래비전 수립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거점 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건국대 충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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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8.18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