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웅진동 금강웅진공원에 충청권 최초의 정규규격 우드볼 경기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에 사업에 착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제규격의 12홀 코스의 우드볼 경기장을 조성했다.
경기장은 벙커, 파울라인 설치됐으며, 우드볼의 유래와 코스가 담긴 안내판 등을 설치해 게임 참여자들의 이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우드볼은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저렴함 비용으로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0년 전부터 도입돼 전국적으로 점차 동호인수가 늘고 있다.
우드볼은 근력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효과가 높아 재활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조성된 우드볼 경기장은 주변에 공주보, 고마나루, 한옥마을 등이 있어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은 공주시 우드볼 동호회원들은 우드볼을 즐기기 위해 대전 샘머리 공원을 찾아 경기와 훈련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드볼 경기장 조성으로 레저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국제·전국·도 단위 우드볼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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