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충북경제가 매우 역동적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부임한 강재택(사진·54)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지역 경제가 제조업 생산·수출이 전국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회복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보다 성장률이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IMF위기를 맞이한 기간 중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금융경제의 긍정적 측면을 유럽은행·EU 등에 적극 홍보해 경제위기 조기극복에 적극적 역할을 했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 13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외화자금국 위탁관리팀장, 금융연수원 전임교수, 국제국 국제연구팀장·외환시장팀장, 외환업무부장 등을 역임, 국제금융전문가로 경험을 쌓았다.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국제금융체제 개편 논의(2003년), 생활 속의 환율(2008년) 등이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옥수(52)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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