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민의 대변· 적극적 의회상 확립에 최선”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홍성군의회 후반기 윤용관의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의회 8대 후반기의장으로 선출된 윤용관(사진·더민주) 의원이 2일 최근 충남의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를 거점화 해 홍성발전의 주축으로 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6,7.8대 의원을 지낸 윤용관 의장은 “이번 후반기 8대 의회는 지금까지 해온 관례적인 의회상보다는 쇄신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는데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로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중앙정부의 선심성 사업은 단호히 배제하는 역할도 맡겠다”라고 밝혔다.

윤 의장은 또 “의회구성 비율이 6대 의회만 해도 9대 1이라는 불균형적인 구도에서 8년이 지난 지금의 의회는 협치가 가능한 황금비율의 가장 안정적인 구도로 정립되었다”면서 “그동안 이런 연고로 군민들의 지탄을 받아오기도 했으나 앞으로는 다각도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더욱 높여 주요한 현안사업은 초당적 차원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진정한 의회로 거듭 나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군 개원 이래 혁혁한 변화가 있다면 군단위로서는 유일하게 3개 국 설치와 조직개편 실현에 있었다”라며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800명의 공무원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라고 말했다.

윤 의장은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받아 노력해온 면도 있지만 농업에 대한 가시적인 발전의 시너지가 되지는 못했다. 홍성군이 추진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 홍성·예산이 함께 힘을 모아 내포신도시를 정점으로 시 승격을 위한 발판 마련에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병원 같은 교육·의료시설 등의 유치를 지원받아야 하고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발전을 연계해 나가는 적극적인 군 자치행정의 변화와 의정활동이 요구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장은 “내포신도시를 거점화로 홍성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집행부와의 러닝메이트로 탄력적인 감시와 견제기능의 순기능을 과감히 장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의회 8대 원 구성은 부의장 장재석 의원, 상임위별 산업건설위원장 이선균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철의원, 운영위원장 이병국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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