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치밀한 준비 끝에 품었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건립 예산확보 기여
법안 2220건 발의·684건 국회 통과… 입법 활동 ‘활발’
정책연구원장 역임 등 정책 전문가로서 역할도 돋보여
인프라 구축·국비 확보 등 지역 국회의원 역할 ‘총력’

청주 오창TP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오창 7.31).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동양일보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열매를 거둔 2020년 ‘올해의 인물’ 수상자로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변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 현재까지 2220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그 중 684건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입법성과를 올렸다.

변 의원이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건설사업의 유치와 건립사업 예산 115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변 의원은 방사광건설사업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빔라인 건설에 있어 기본적인 10개의 빔라인 이후 건설되는 라인 건설에 기업들의 참여를 앞으로 5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포항 방사광가속기는 빔라인 건설에 전액 국비가 투입됐다. 라인 하나 건설하는데 1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전액 국비로 건설된다.

오창방사광가속기 유치 기념식
오창방사광가속기 유치 기념식

변 의원은 과학기술⋅바이오 등 핵심산업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주장했고 오창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정부는 오창을 사업지로 최종 선정, 고용 13만7000여명(건설 현장 투입 인력 포함), 생산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변 의원은지난 6월 개원한 21대 국회에서도 ICT 기금 통합법, 산업안전보건법 일부 개정안, 위치정보법 일부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왕성한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 수상 9회, 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4회 등 17년간 국정감사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상을 총 19회 수상하는 등 그간 노고와 실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변 의원은 자타공인 정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2번이나 선임되었고(2013, 2016년), 당의 정책과 전략을 기획하는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2012년), 2년간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역량을 인정받았다.

상임위원회는 과거 정보통신부 차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경력을 토대로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저가 5G 요금제 출시와 유튜브 프리미엄서비스 신설 등을 촉구하고 미흡한 5G 무선국·기지국 구축, 위기에 직면한 지역방송국의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민생에 직결되는 지적을 통해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회물포럼과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회장에 취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되어 활동하는 등 세계적으로 위기에 직면한 물 문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5선 중진의원으로서 당내 중책을 맡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주연초제조창을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시키고 국립현대미술관을 유치하는데 공을 들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청주실내빙상장이 준공되고 충북교통방송국이 개국하는 등 지역 발전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인프라 구축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설계비 115억원 신규반영을 시작으로 청주 강소특구 사업화지원 25억원 증액, 충북지방경찰청 주차동 증축 3억100만원 신규반영, 오창과학단지지구대 신축 설계비 4100만원 신규반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20억원 증액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정부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부안에 율량지구 주차타워 조성 34억9000만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 4억9000만원, 오창다목적체육관 건립 2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각종 사업 추진을 챙겨오고 있다.

변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기회를 준 지역주민들과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소 제한되고 있지만 2019년 한해에만 주민간담회와 토론회를 58차례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호흡을 해왔다.

특히 청주공항 주변지역 소음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소음 피해보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금강유역환경청에 오창 소각장 부동의를 강력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에 있어 국회에서 지역주민을 대변했고, 때로는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엄재천 기자
 

변재일 의원
변재일 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약력



변재일 국회의원(1948년 9월 2일(양력) 청주 출생)

현직 더불어민주당 17·18·19·20·21대 국회의원(청주 청원구)

학력 1967년 청주고 졸

1974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

1983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대학원 정치학과 졸

경력 2003~2004년 정보통신부 차관

2004~2020년 17·18·19·20·21대 국회의원

2020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현)

2020년 (사)국회물포럼 제2대 회장(현)

2020년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현)

2020년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회장(현)

2020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현)

2020년 국회한·미의회외교포럼 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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