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찬·박선우 등 금3·은2·동6 획득

2021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 남고부 –60㎏에서 금메달을 딴 김이찬(가운데·충북체고)이 최종성(왼쪽) 지도교사, 천승호 운동부지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 유도선수들이 2021 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1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15~20일 강원도 양구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남고부 –60㎏에선 김이찬(충북체고2)이 박민우(울산생활과학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55㎏의 윤정빈(청석고)은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고부에선 +78㎏ 이세은(충북체고2)이 준결승에서 올 시즌 고등부 2체급 3관왕의 강호 김지영(경기체고)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남중부 –90㎏의 홍성현(무극중)은 결승에서 김무현(삼정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 선수 간 결승 맞대결이 이뤄진 남초부 –48㎏에선 박선우(증평초)가 연장 접전 끝에 지도승으로 최이삭(무극초)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선우는 앞서 지난 5월 열린 2021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시즌 2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 밖에 남중부 –81㎏ 박준선(청안중), 여중부 –45㎏ 이아윤(무극중)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중부 –48㎏ 민태영(용암중), -81㎏ 이중래(무극중), 여중부 –52㎏ 노유정(용암중)은 4강에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문호용 충북유도회 전무이사는 “학생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8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오는 11월 열릴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겸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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