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플림픽 축구국가대표 서승원 등 7개 종목 8명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시장애인체육회의 우수선수 육성지원 증서 전달식. 참석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 우수선수 8명을 선정했다.

2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우수선수는 내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릴 24회 하계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서승원을 비롯해 △역도 김민영·정영민 △펜싱 김혜수 △볼링 박택선 △사격 박주희 △탁구 이상만 △사이클 전인형 등 7개 종목 8명이다. 이들 우수선수들은 매달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각종 전국대회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시 장애인운동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수선수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에게 육성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재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체육전반 행사·사업이 취소된 어려운 시기”라며 “항상 청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기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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