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참가선수 안전 담보 어려워”

오는 9월 11~12일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던 31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취소 결정됐다. 2019년 대회 배구 경기 모습.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9월 11~12일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던 31회 충북생활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도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개회식과 종목별 최소인원만 참가하는 무관중 경기, 사전경기를 통한 종목별 분산개최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4(수도권)·3(비수도권)단계 시행 연장 등에 따라 최종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충북생활체육대회가 2년 연속 개최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충북생활체육대회는 매년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 3600여명이 참여하는 도 대표 체육대회로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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