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박진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 도쿄패럴림픽이 지난 5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전세계 162개국 4000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41위로 대회를 마무리졌다.

충북소속 선수들은 4종목 7명이 참가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메달 두 개를 획득한 청주시청 박진호(44)는 추가메달획득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구동섭
구동섭

 

양궁 구동섭(40‧충북장애인체육회), 사격 김연미(43‧청주시청)은 각각 4위에 올랐고, 역도 최근진(45‧충북장애인체육회)는 5위를 기록하는 등 분투했다. 탁구 박홍규(48‧충북장애인체육회)는 8강에서, 김군해(49‧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패럴림픽에 참여했던 충북선수단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고행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당초 목표로 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감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목표순위 달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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