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한국체육정책학회지에 논문 등재

충북도체육회 정효진(왼쪽부터) 사무처장, 최종환 이사, 김병선 차장이 한국체육정책학회지 19권 3호에 ’스포츠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전략‘ 논문을 등재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 직원들이 체육학술지 논문을 통해 체육계 안팎의 이슈가 되고 있는 ’엘리트 체육‘ 축소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최종환 이사(충북대 교수), 김병선 차장이 공동발표한 ’스포츠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개선 전략‘ 논문이 한국체육정책학회지 19권 3호에 등재됐다.

논문은 최근 국내 엘리트 체육이 하계올림픽의 성적하락과 금메달 종목의 편중, 학생선수 축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민선체육회장 출범으로 지자체 관심도에 따라 지자체 실업팀 육성사업이 우선순위에 밀릴 가능성과 기업체 실업팀 축소 현실 속에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급한 대안으로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국민체육진흥법과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등 개정과 자치단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역 실업팀에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이 있지만, 실업팀을 유지하기 턱없이 부족하고 그마저도 지원 받지 못하는 실업팀이 늘고 있다”며 “국비지원과 기업체 조세특례 확대 등 핀셋 전략으로 국내 실업팀 붕괴를 사전 방지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등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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