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환영식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0도쿄패럴림픽에서 선전하고 돌아온 청주시 선수들의 금의환향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해 불굴의 투지로 선전하며 청주시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사진)

이번 패럴림픽에 청주에서는 박진호·이장호·김연미(이상 사격), 박홍규(탁구), 최근진(역도) 등 5명이 3개 종목에서 활약했다.

청주시청 소속 박진호는 사격 남자 10m공기소총(입사) 예선에서 세계신기록과 패럴림픽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운데 이어 결선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10m공기소총(복사)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소속 김연미와 이장호는 각각 10m공기권총, 10m공기소총(입사) 결선에서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근진과 박홍규는 각각 역도 –54㎏급 5위, 탁구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이창호 청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성적을 떠나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고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모두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박진호는 “패럴림픽에 참가, 청주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파리패럴림픽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환영식에 이어 청주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정상옥 나드리관광대표)도 선수들을 환영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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