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지사업 후원과 지구촌 어려운 이웃돕기에 역량 기울이겠다”

석용수(52) 5대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장
석용수(52) 5대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장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각종 복지사업 후원과 지구촌 어려운 이웃돕기에 역량 기울이겠다”

석용수(52‧사진) 5대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장이 17일 취임한다.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는 (사)월드비전 설립 취지에 따라 충북지역에서 전개하는 각종 복지사업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하는 단체다.
신임 석용수 후원이사회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외 상황에서 앞으로 2년간 후원이사회를 이끌 계획을 들어봤다.


●후원이사회를 접하게 된 계기는

사회봉사 활동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라이온스클럽 활동이다. 2004년 괴산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뒤 2015년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이어 2017년 충북라이온스클럽 5지역 부총재를 1년간 맡아 지역사회 복지 분야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2016년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로 처음 위촉돼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2년간 후원이사회장으로 포부는

맨 처음 후원이사로 위촉된 뒤 2개 분야 사업에 동참했다. 해외 우물 개발과 해외 어려운 가정 돕기를 진행했다. 여러 후원이사들과 미얀마와 탄자니아 식수 위생사업을 펼쳤고, 후원이사회에서 스리랑카 어린이 30명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충북 도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복지사업 후원과 지구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단체 역량을 기울이겠다.

●개인적으로 펼치는 후원 활동은

개인적으로 2016년 미얀마 미야난다르 지역 어린이 3명과 결연한 뒤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다. 2019년 미얀마를 방문해 후원 아동 3명 가운데 2명을 직접 만났다. 아동을 만난 감흥을 잊을 수 없어 현재까지 지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이사회장을 맡아 개인적으로 후원 아동 수를 5명 정도 늘릴 계획이다. 월드비전에는 5년간 1억원을 후원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클럽이 있다. 지난해 처음 가입해 후원금 납부를 시작한 뒤 앞으로 4년간 약정금액을 채울 방침이다.

●후원이사회 활성화 방안은

기존 28명이던 후원이사회에 뜻을 같이하게 될 이사 24명을 새로 위촉해 50명 규모로 매머드 후원이사회를 꾸렸다. 대외 협력사업은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일이다, 해외 식수 개발 지원은 5년 주기로 한다. 미얀마는 종료하고 지난해부터 새로 시작한 스리랑카에 식수 지원 사업을 펼친다. 월드비전과 협력해 스리랑카에 초등학교를 새로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리랑카 아동 30명에게 매월 3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복지 문제도 월드비전 충북본부와 호흡을 맞추겠다.

2014년 1월 20일 설립된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석용수 후원이사회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조경석 생산과 납품 전문기업인 에버그린조경개발(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석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신연주씨와 딸 셋을 두고 있다.

취임식은 17일(월) 오후 6시 S컨벤션(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480번길 11-12)에서 열린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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