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순신장군 애민정신’으로 극복한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울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으로 극복해야한다.

제장명(62)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반평생을 이순신 연구에 몰두해온 이순신 전문가로, ‘이순신 리더쉽’ 전파에 나서고 있다.

제 소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1983년) 한 후 2000년부터 2017년 까지 18년 동안 해군의 이순신 전문연구기관(충무공리더쉽센터)에서 이순신 관련 연구와 해군 장병에게 이순신 리더쉽과 정신에 대해 강의해왔다.

그가 이순신 연구에 나선 계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영웅에 대해 기존의 사극과 영화, 소설 등 이 장군에 대한 심한 왜곡등으로 변질되자, 이러다가는 장군의 올바른 모습을 제대로 그 릴 수 없겠다는 걱정이 앞서면서 이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제 소장이 밝히는 ‘이순신 리더쉽’의 핵심 덕목은 ‘소통과 열정, 정의’ 이다. 상호 소통 하면서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항상 정의를 실천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코로나19의 국가적 재앙 등 아무리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도 이순신이 그랬던 것처럼 행동하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는 우리나라 위정자나 사회지도층이 사욕을 버리고, 항상 국민을 위한 일념을 갖고, 위기 상황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제 소장은 해군 제대 후 2018년부터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을 맡아, 현재 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인 ‘이순신 러더쉽과 충무공 정신’을 강의하고, 대국민 이순신 강연과 경기도 파주시와 해군사관학교가 추진하는 거북선 건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산시민 대상의 이순신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이순신 학술세니마 개최와 ‘한국 역사속의 거북선과 이순신 리더쉽’ 주제의 논문연구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 소장이 밝히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오류는 ‘백의종군 때 그동안 졸병으로 인식했지만, 최소한 과거급제자의 신분이었다’는 것을 밝혔냈다.

장군의 임진왜란 해전 횟수도 23전23승 이다 고 알려져 있지만, 50회가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아직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명랑해전에 대한 장소를 재검토해 정론화 시키고, 조선수군의 전술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립한 것이 그의 성과이다.

특히 거북선이 철갑선이 아닌 장갑선 으로, 선체끼리 들이받는 충파를 한게 아니라, 근접해 포를 이용한 공격선 역할을 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

제 소장은 우리나라에 이순신 관련 책자 2~3권을 읽고, 자칭 이순신 전문가을 행세하는 사람들이 2만여명 쯤 된다고 안타까워 하며, 자라나는 우리 미래세대에게 세계사적 인물인 장군의 올바른 ‘리더쉽 과 애민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서도 관련 연구가 폭 넓게 이뤄져야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수군사를 제대로 집필하는 것도, 과제로 꼽고 있다.

이순신 관련 논문만도 50여편. 책도 수권 이상 썻지만, 정확한 연구를 만들지 못한 것이 안타깝고, 한 참 전에 남.북한 학자들이 조선수군사 형태로 집필했지만, 연구수준이 미흡해 정확한 수군사 집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제 소장은 우리민족의 영웅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선양이 이뤄질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 필요성과 이순신 과련 컨트롤타워을 제도적으로 마련해 뒷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순신 주제의 작품을 다루는 ‘방송작가와 소설가, 영화감독, 언론매체 기자’등에게 이순신 핵신을 담은 교훈을 강의하고 싶어한다. 너무 오류투성이기 때문이다.

제 소장은 “많은 말을 쏟아냈지만, 이순신 리더쉽의 귀결은 백성 사랑이다” 며 “코로나19와 같은 재앙과 선거를 앞둔 진영간 갈등도 이순신의 소통과 열정, 정의로 극복할수 있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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