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2일 '충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서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학부모회연합회를 시·군별 대표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감은 학교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현재 충남 도내 11개 시·군 단위학교 학부모들이 학부모회협의회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어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연대해 학부모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양 의원은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연합회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가 통과되면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학부모회연합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늘 29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한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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