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사모, 육상기대주 10명에게 격려금 전달

[동양일보]충북 육상단거리 모임인 단사모(단거리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암)가 도내 육상 기대주들의 꿈을 응원했다.

단사모는 지난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단거리 종목에 입상한 선수 10명에게 모두 1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남초부 80m에서 우승한 김예건(음성무극초4) 등 8명에게 각각 10만원이 전달됐다. 또 남초부 100m·200m 1위 이세열(청주장리초6)에게 20만원, 여초부 100m 멀리뛰기 대회 신기록을 세운 민시윤(영동초6)에겐 30만원이 전달됐다.

단사모는 도내 육상지도자와 정년 퇴임한 교사 등 충북 육상 단거리를 이끌어온 선배들이 주축이 돼 2015년 13명으로 시작된 친목단체다. 현재 22명의 회원이 매달 1만원의 회비를 모아 충북 단거리를 이끌 꿈나무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 등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육상은 비인기 종목이고 선수 수급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육상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육상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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