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내홍으로 번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당진시의원 서영훈 후보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기호와 관련해 현역의원과 신인경쟁 후보간 번호부여에 있어 매끄럽지 못한 처사로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현역의원에게 빠른 번호(기호)를 부여했다는 문제제기가 도당에 접수되며 내홍이 일었다.

이에대해 현역의원인 서영훈 후보는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의신청에 재심사를 거쳐 기호를 재 선정받는 것이 올바른 과정이지만 먼저 양보의사를 내리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에 충남도당은 당사자인 서영훈 후보와 김준 후보는 충남도당의 결정을 따를 것이며 양 후보간에 문제가 더이상 악화 되는 것은 실익이 없으므로 서로에게 선의의 경쟁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훈 후보는 국민의 힘이 분열되는 것은 본인이나 당에는 도움이 않되므로 선배 정치인이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번호를 양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이상 공천기호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선거운동을 해나갈 것이며 그에 대한 올바른 판단은 당진시민들이 내려달라고 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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