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작지만 강한 증평군을 표방하며 군정을 이끈 3선(민선4~6)의 홍성열군수가 내달 영예롭게 퇴임한다.

12년간 증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증평군 조성을 위해 열정을 갖고 헌신한 홍 군수는 청렴 단체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홍 군수가 재임기간 추진한 주요 정책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벌인 명품 보강천 명소화, 복지시설 확충(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가족센터, 육아돌봄 센터 등), 체육시설 확충(생활체육관, 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착공), 공원 및 산책로 조성, 교통 및 생활안전 확보(관제센터, CCTV 확충 등), 좌구산 휴양랜드 완성,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조성, 2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체 유치, 교육과 인재 육성(군립도서관 개관, 형석고 수도권 우수 대학 합격,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건립, 장학금 80억 조성, 녹색도시 그린시티 조성, 환경부 전국 그린시티 선정(2회), 대한민국 6대 녹색도시 선정, 도시바람길숲 조성, 오천길 자전거도로 조성 등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사업을 펼쳐 증평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탈바꿈 시켰다.

그는 군민과 공직자와의 소통을 위해 ‘월요편지’라는 수필, 산문을 직접 써서 군청 홈페이지, SNS 등에 올리기로도 유명하다.

이 편지에는 기쁜 소식도 있지만 군수로서의 고뇌와 어떻게 하면 전국 최고의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목민관으로써의 깊은 생각이 녹아 있다.

홍 군수는 “군민들이 저를 군수로 뽑아준 것은 살기 좋은 증평을 꼭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한 것이기에 지난 12년 동안 열정을 갖고 지혜를 모아 열심히 일했고 국회, 중앙부처, 도청 등을 수시로 찾아가며 많은 활동과 함께 예산, 공모사업, 수상 등 다른 자치단체가 부러워할 정도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이 소중하기에 아동친화도시 지정, 아동들을 위한 복지정책, 인재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체적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로 평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민선 3, 4, 5기 주요 군정 100대 성과를 되돌아 볼 때 가슴 뿌듯할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청렴을 강조하며 군정을 이끌어왔고 이를 잘 따라준 공직자와 협력 기관, 단체, 군민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적인 일에 대해 홍 군수는 "에듀팜특구 승인과 형석고 학생의 서울대 합격 소식을 들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랜 공직생활, 군의원 2선, 군수 3선 등 약 45년간을 증평을 위해 일하며 살아왔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과 자치분권 특별위원장도 맡아 일했고 중앙정부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으로 인맥도 많이 형성돼 있다. 향후 민간신분으로 돌아가도 이러한 인맥을 충분히 활용해 증평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겠다”는 퇴임 후의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 군수도 이제껏 쌓아온 증평 발전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군정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고 조언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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