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박요한·김민건…태권도 김건우·조은영 금메달

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2,은1,동1개를 획득한 충북씨름 선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건·이수용·박요한·백재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 씨름과 태권도가 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잇따라 메달 소식을 알렸다.

충북씨름선수단은 30일 경북 구미시 경운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씨름 3일차 남중부 경기에서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

이날 소장급 박요한(무극중3)은 결승에서 경남 손세준을, 용장급 김민건은 서울 나윤혁을 각각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재현(무극중3)은 청장급 결승전에서 충남 이상빈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고, 이수용(새너울중3)은 준결승에서 부산 김휘성에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건은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 3일차에선 여자초등부 -39㎏ 조은영(개신초)이 전남 박수민을 16-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초등부 -42㎏ 김건우(흥덕초)는 울산 박지훈을 33-15로 가볍게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복싱 경기에서는 스몰급 이현민(충일중)·팬텀급 신시호(진천중)·라이트미들 임우찬(복대중)이 결승전에 진출,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금메달 결정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도근 기자 nulh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