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취재부 기자/ 당진지역 담당

이은성 취재부 기자/ 당진지역 담당
이은성 취재부 기자/ 당진지역 담당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 대호지면이 민간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업체의 사업인가를 위한 주민동의 과정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거센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향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토지매매)간의 이견도 더해져 마을공동체내의 불화도 내재되어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호지면 행정구역의 각 마을입구에는 폐기물 매립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내 걸리며 앞으로의 상황이 급변한 구도로 펼쳐질 것을 암시 하기도 했다.

여기에 해당업체의 사업계획서가 행정기관에 접수되기 전 해당지역이 토지매매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나면서 외부에서 전입해온 토지주들과 원주민들 사이의 불화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업체가 허가와 관련해 우회적 토지매입을 시도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과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이를 저지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이 분주하게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또한 타지역에서 주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최종적으로는 행정기간과 행정심판까지 염두해둔 사례가 알려지며 당진 행정기관 역시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호지면에 허가를 추진하고 있는 민간 폐기물 재활용 업체는 이미 인근 지자체에서 지역주민의 반대로 시설건립이 여러차례무산돼자 당진으로 방향을 선회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간파한 지역주민들도 시설건립을 막기위한 일련의 준비를 하고 여러방면에서 저지를 위한 행동에 들어 갔으며 불공정·비상식적인 행동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는 상황이다.

대호지면은 산새가 좋아 공기가 맑고 조용해 전원주택을 짓고 살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발계획이 알려지며 시끄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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