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행정초 디지털 책체험버스 운영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전교생이 39명인 청주 행정초(교장 박정원)에 메타버스가 찾아왔다.(사진)

청주 행정초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디지털 책체험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사용된 버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보내준 책이음버스로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이다.

독서관련 다중감각 체험공간으로 개조된 버스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버스안에서 VR기기를 착용하고 오큘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눈앞에서 공룡과 만나고 우주인과 인사했다.

아이윙TV의 책 읽어주는 고양이와 카드북을 활용, 다양한 이야기를 전자책 형태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다양한 AR북과 오디오북, 팝업북, 3D 입체북들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소영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미래형 도서 체험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익숙해지고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박 교장은 “책의 미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음버스 운영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를 가져 유익하고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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