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기술 나눠 2개 업체 공동 진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이하 사타) 용역이 본격 시작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입찰공고 후 3개월 만에 사타 용역 계약을 마치고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용역은 학술‧기술 분야로 나눠 2개 업체가 공동으로 맡아 약 1년 간 진행된다.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11개 사업 중 5개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사타 용역에 들어갔다.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수도권내륙선이 가진 상징성과 의미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첫 문턱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명 대광법 개정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23일 국토교통부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조만간 법률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대도시권의 권역별 중심지 반경을 40km 이내, 대도시권의 권역별 중심지를 특별시청과 광역시청 위주로 한정하는 광역철도 설치 제한 요소들은 삭제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할 경우 지정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 “빠른 시일 내에 고품격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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