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저는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습니다.

오늘은 민선 8기 4년의 첫걸음이자 20년 후 대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제 원대한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의 선택과 결단이 앞으로 민선 8기 4년의 성패를 가름합니다.

민선 8기 4년은 20년 후 대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나아가 20년 후 대전이 100년 대전의 청사진이 됩니다.

잠시만 돌아봅시다.

30여 년 전 대전엑스포93에 감동했던 청년들이 오늘 대전을 움직이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한 사람입니다. 20년 전 월드컵 4강의 자부심과 긍지로 뜨거웠던 어린이·청소년들이 오늘 우리 대전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이 되었습니다. 20년 후의 대전, 갓 태어난 우리 아이들은 스무 살 청년이 됩니다. 초등학교 청소년은 삼십 대 대전경제의 주역들이 됩니다.

다음 세대가 살아갈 대전, 함께 꿈꾸며 함께 전진합시다.

오늘 우리가 꿈꾸고 그려가는 미래 대전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4년 임기 내에 이룰 수 없는 과제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보다 더 원대한 대전의 꿈과 비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성과를 볼 수 없을지 모릅니다.

대전시민 여러분, 그러나 지금 시작합시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현실이 됩니다.

함께 그리는 미래는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망을 바다처럼 품어 안겠습니다.

시민의 이익과 권익이 침해된다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서라도 시민의 권익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전시민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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