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미래비전·신산업일자리·12개 국정과제·디테일 행정 등 시정 방향 제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4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충북도가 확정한 100대 공약사업 가운데 많은 부분이 시가 추구하는 비전과 상통하고 있다”라며 “충주 사업으로 선점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세부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4대 미래비전과 사람 중심 맞춤 정책 △신산업일자리 창출 △12개 국정과제 조속 추진 △작은 변화로 큰 기쁨 주는 디테일 행정 등을 민선 8기의 시정 방향으로 제시하며 신속한 행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또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약자와 시민 일상 편의를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둔 업무 처리를 강조했다.

최근 창단한 시청 보치아 선수단과 관련, “사회적 약자에게 대등한 대우와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배려의 발판 위에 누구나 열려 있는 충주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 개장과 관련해서는 “3년 만에 개장하는 물놀이터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현장을 가보면 부모 대기 장소가 햇빛에 노출되는 등 아쉬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물놀이터뿐 아니라 달천과 삼탄, 수주팔봉, 탄금호 물놀이장 등 주요 수변 관광지 수질과 안전, 그늘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사항을 빈틈없이 관리해 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발 빠른 움직임이 앞으로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부서별로 세부 사업 추진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도 공고히 해 시정 속도를 내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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