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천아제일문화대회 모습<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정부의 최초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17개 시도가 자율적으로 제출한 77개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들(평가위위원 1/3)이 직접 평가해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은 천안과 아산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천아제일문화대회’라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200억원의 청년기금 조성해 청년 지원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아제일문화대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와 아산시를 비롯해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산시 청년위원회 천안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등이 협업해 추진된 지역과 행정을 아우르는 문화교류 행사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천안‧아산 청년문화예술인 18개 팀이 참여해 음악과 댄스, 미술,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박은주 천안시청년담당관은 “청년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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