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묻기, 상시소통 보고체계, 명확한 신상필벌 강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일상 속 지속·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교통 체증, 보도블럭 훼손 등 지속·반복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눈앞 문제만 해결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근본적인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행·달천구간 진입로와 안림사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구간이 상당수 존재한다”라며 “타 시·군 회전교차로와 고가도로 등 교통환경 개선에 효과를 가져온 선례를 잘 연구해 적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보도블럭 훼손 민원 제기와 관련, 조 시장은 “미관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파손과 훼손 등이 반복된다면 단순 보수 이상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보도블럭보다 견고하고 관리가 용이한 대체품목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일상 속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물어보기를 주저하지 않고 상시소통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성과에 대한 신상필벌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작은 민원이라도 접수됐을 때 다른 곳에도 같은 문제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해 달라”라며 “작은 부분에서 전체 균형과 발전을 끌어내는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s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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