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 확정
미래전략수도 세종건설 청사진 제시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0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인수위 활동 결과 및 공약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민선 4기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20일 활동 결과.공약과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만철 세종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시정 4기 비전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정하고, 이의 실현 방안으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8대 전략은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생활밀착형 작은 행복 실현 등이다.

이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분야는 부동산과 교통 정책이다.

부동산 정책으로 실거주 위주의 지역 우선 공급 확대 청약제도 개선과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시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이, 교통정책으로는 조치원역 KTX 정차, 당진~영덕고속도로 첫마을IC 설치, 시내버스 무료화, 택시 증차, 교차로 신호체계 운영전략 선진화 등이 제시됐다.

이번에 제시된 모든 공약과제는 시청 소관 부서별 실행계획 마련을 거쳐 오는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한 뒤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달 초부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 제작에 착수했으며, 8월 말 백서 발간 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해 준 인수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공약 및 제안과제들을 활용해 앞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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