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대 태권도부가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2일 개막해 29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3라운드 승패제로 진행됐다.

정범구(스포츠건강재활 4년)는 +87㎏급에서 우승하며 지난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날렸다.

정범구는 8강전에서 국가대표 2진 임홍섭(조선대)을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꺾고 준결승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유정원(동의대)을 2-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팀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며 청주대 태권도 간판선수로 활약중인 정범구는 청주남중, 청주공고, 청주대학교로 진학하며 충북 태권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정민(스포츠건강재활 3년)도 올해 3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은 –54㎏급에 출전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용석 청주대 교수는 “올해 전국체육대회가 두 달여 남은 시기에 청주대 태권도가 좋은 성적으로 실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강도 높은 하계훈련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