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음성군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이하 ‘UNLC’) 진입을 목표로 제반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추진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복지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외국인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양 기관의 대외 홍보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이다.

UNLC는 전 세계 도시의 평생학습과 2030 지속가능 발전 의제 실현을 목표로 현재 64개국 229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기준 53개 시·군·구가 가입했고, 2년마다 3개 도시만 가입할 수 있어 진입이 치열하다.

이에 군은 UNLC 가입을 목표로 도내 최초 2개소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했고, 충북혁신도시 일원에 공유평생학습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직업과 연계된 뉴라이프 아카데미 교육과 지역공동체 창업 아카데미를 비롯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성인문해강좌, 디지털 문해 강좌, 초‧중‧고졸 검정고시 강좌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인문교양, 요리, 외국어, 공예,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등 정기강좌와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교육, 각종 공모사업 연계 교육 등 연 150개 이상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수여 과정을 운영해 초졸부터 대졸까지의 학력 인정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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