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발 파트너십 확대 ·CDMO/CMO사업 논의 병행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 중 하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2(BIX 2022)’에 참가했다.(사진)

올해로 8회를 맞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컨벤션으로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Value Chain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연제약은 BIX 2022에 참가해 충주 바이오공장의 cGMP급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선보이며 공동개발 파트너십 확대와 CDMO·CMO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연제약이 충주시에 완공한 바이오공장은 플라스미드 DNA(pDNA), mRNA, 바이러스 벡터, Phage 등 멀티 모달리티(Multi Modality)에 대응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이다. 이들 바이오의약품을 원액(Drug Substance, DS)에서 완제(Drug Product, DP)까지 One-Stop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선도적 생산시설이다.

바이오의약품 원액(DS) 생산라인은 다양한 크기의 Multi-Use·Single-Use 배양기(Fermenter)를 통해 pDNA 등 미생물 발효기반의 여러 물질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생산하며 임상시료 등 소규모(Small-scale) 생산부터 대규모(Large-Scale) 상용화 생산까지 가능하다.

완제(DP)의 경우 교차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Single-Use 생산시설을 통해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과 최첨단 항체의약품의 액상·동결건조 주사제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우수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연제약의 바이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민 전무이사는 “충주 바이오공장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단계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임상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연제약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BIX 2022 참가를 통해 충주공장의 본격적인 데뷔를 알리는 한편 다수 회사들과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충주공장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CMO/CDMO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pDNA 4종 공급계약을 수주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과 바이오 CMO 사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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