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기 대회 우승…올해 ‘전관왕’ 달성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금천초(교장 신남숙) 여자 핸드볼팀이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금천초는 7월 30일~8월 4일 태백시에서 열린 ‘1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개최된 초등부 모든 전국대회에서 23전 23승 무패로 우승을 거머쥐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초는 예선 첫 경기에서 홈팀인 강원 황지초를 23대 8, 전남 무안초를 19대 9, 인천 송현초를 24대 16으로 이기며 3연승을 거뒀다.

이어 8강에서 정읍서초를 맞아 16대 8, 4강에서 인천 구월초를 17대 9를 잇따라 꺾으며 파죽의 기세로 결승무대에 올랐다.

광주 효동초와 결승전에서 만나 강력한 전진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13대 9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천초는 지난해 12월 ‘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지난 4월 ‘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지난 5월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번 태백산기 대회 등 전국 초등핸드볼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초등부 최고의 신흥강자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조윤지(6년)는 “마지막 대회를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문환 코치는 “꾸준히 열심히 준 선수단과 교장선생님,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청, 노규호 감독교사의 헌신과 아이들의 노력이 다 모여서 만든 멋진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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