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단양 미륵대흥사에서 원로회의장 영결·다비식 진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950~60년대 불교정화운동의 산증인이자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인 미룡당 월탄(사진) 스님이 지난 4일 단양 미륵대흥사에서 85세의 나이로 입적했다.

1937년 9월 15일 전북 완주에서 출생한 월탄 스님은 1955년 화엄사에서 금오 선사를 은사로 득도하고 해인사에서 자운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월탄 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 법계위원장, 중앙종회의장, 초심호계원장, 법주사와 조계사 주지, 불교신문 사장을 지냈다. 원로의원 퇴임 뒤에는 법주사, 청주 용화사, 단양 대흥사 회주로 참선 수행하면서 후학을 지도했다.

장례는 8일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지며 오전 10시 단양 미륵 대흥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된다. 다비식은 경내 다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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