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IC 인근에서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화물차와 승용차 등의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9일 오전 5시 55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북진천 IC 인근에서 A(54)씨가 몰던 25t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로 넘어진 화물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다.


사고 충격으로 부서진 중앙분리석 콘크리트 잔해가 반대차선으로 떨어져 제천방향에서 오는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2차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반대차선 승용차 운전자B(39)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으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