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 닥터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함께 경영기술·마케팅·법률지원 등을 제공한다.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는 총비용의 80% 내에서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도 지원한다.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성장자금(2년 거치 일시 상환)을 융자받을 수 있다.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는 전액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부담한다.

자영업 닥터의 도움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dc.djbea.or.kr)으로나 자영업 닥터제 운영본부( 042-488-4809)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0개 업소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업종의 경우 진입이 쉬운 만큼 폐업도 잦아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까지는 변화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혁신 자영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경영교육·시설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