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 건설로 군민 열망에 보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3선에 성공한 송기섭(사진) 진천군수는 취임 한 달을 맞아 "군민들이 보내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늘 초심을 견지하고 있다"며 "4년 뒤 실적으로 당당히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7기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역대 최고 상주인구 돌파 △전국 최상위의 1인당 GRDP △투자유치 6년 연속 1조원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정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송 군수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임기 내 진천시 승격의 발판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민선 8기는 민선 7기 성과를 토대로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으로 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일궈온 양적인 발전을 내실있는 질적 발전으로 계승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송 군수는 "민선 6기 2년은 군정의 미래를 설계하는 뼈대를 세우는 시간이었고, 민선 7기는 그 뼈대 위에 살과 근육을 붙인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군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신화를 완성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핵심과제는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 △농가당 GRDP 6천500만원 달성 △AI영재고 설립 지원 △진천문화·역사재단 설립 등으로 압축된다.

이중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본격 착수돼 조기 착공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17일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학술·기술분야로 나눠 2개 업체가 공동으로 맡아 추진할 계획으로, 약 1년간 진행하게 된다.

또 중부내륙권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인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3월 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 청신호가 켜졌다.

군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와 최신 스마트 기술을 콘셉트로 약 147만평 부지에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사업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등을 거쳐 올해 말 사업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적 도농복합도시 중 하나인 군을 혁신성장 농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인적·물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ICT 기술보급 확대 △유통시스템 개선 △축산 선진화 △농촌 협력사업 확대 등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도 군정 핵심 과제다.

군은 모든 초등학교에 교육 보조금을 지원해 스마트스쿨을 조성했고, 2020년 국가교통부로부터 충북혁신도시가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ICT교육 인프라 구축, 5G실감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미래기술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최고 과학기술기관인 카이스트와 함께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연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의 우수 인프라에 AI영재고 설립이 실현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인재 양성이 기대된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군은 새로운 혁신을 위해 전략적 목표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선인 군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거듭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진천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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