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택 팀장,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개발 우수상 영예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분평동 남상택(오른쪽) 팀장과 장려상을 수상한 지적정보과 홍성덕 주무관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가 도정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거머줬다.

시는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2.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서는 충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27건이 올라왔다.

7월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현장 심사가 있었고, 청주시는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개발’사업과 ‘청주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2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날 우수사례는 분평동 남상택 팀장의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소종합어플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과 올바른 청소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적극적인 시민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청주페이로 교환하거나 경품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교환시스템을 갖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과태료 부과 등 규제중심으로 진행됐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해 환경오염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는 평가이다.

또 장려사례로는 지적정보과 홍성덕 주무관의 '청주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사무실용 PC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시설물 정보 등을 현장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로 확장했다.

특히 상하수도 관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시설물의 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과 관련 시설물 등을 빠르게 확인해 최적의 대처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현장 업무 처리 중 자료 준비 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민원인 편의 제고와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청주시 관계자는 “매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고, 올해는 심사 대상 중 청주시가 유일하게 2건의 사례가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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