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대한민국의 고고학 발전 기여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윤형원(사진) 국립부여박물관장이 최근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으로부터 몽골국 최고등급인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 The Order of Polar Star)을 수여 받았다.

윤 관장은 1997년부터 시작된 한-몽 공동학술조사 프로젝트(Mon-Sol Project)의 한국측 팀장으로 '모린톨고이' '호드긴톨고이' 등 흉노유적 고고학발굴조사와 '몽골유적조사 5년' 등 특별전시회, '초원의 대제국-흉노' 등 국제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기획·추진했다. 윤 관장은 '몽골 흉노무덤 자료집성' '흉노고고학개론' 등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전문연구성과를 출판물로 발간, 한국의 고고학 연구자에게 연구지평을 넓혔다. 이번 훈장 서훈은 지난 26년간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고학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한편, 몽골국 정부와 세계몽골학회(IAMS)는 윤형원 회장(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에게 2019년 10월, 10개국 63인의 몽골학 연구자들이 참여한 '세계몽골학회(IAMS) 3차 아시아학술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크게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두었던 훈장을 3년만인 칭기스칸 탄생 8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를 맞아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의뜻을 전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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