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국가철도공단은 올 하반기 궤도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달 중 경부선, 호남선 등 국가철도 주요노선 궤도 시설물 565.5㎞ 및 건축물 27동에 대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16건(114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철도시설의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는 지난 6월 일산선과 충북선 등 전국 11개 노선 궤도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시범 용역 13건 발주 이후 두 번째이다.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은 향후 궤도시설물 및 철도건축물에 대한 개량투자 우선순위 선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가철도 주요노선 시설물에 대한 정밀진단· 성능평가를 본격 시행해, 성능 중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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