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 투입 도로 주차장 정비 등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2022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청주 일반산업단지(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오창과학산단 내 재생지구(635만6000㎡)의 도로정비, 주차장과 공원 정비·확충, 산책로와 보도정비 등 기반시설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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