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폭염대비지원사업 ‘아이시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에너지 빈곤 아동 가정에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6월부터 도내 유관기관·교회 등을 통해 폭염대비 지원사업 신청가구를 모집한 충북사업본부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8월 초까지 111명의 아동에게 3310만원을 지원했다. 한 가정당 냉방비 20만과 1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여름이불, 선풍기) 등을 전달한 셈이다.

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 비용으로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뜻한다. 지원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생활고가 예상되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며,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다.

신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취약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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