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80대 여성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청주흥덕경찰서는 A(여ㆍ33)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한국 청주 금거래소에서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25㎝길이 장도리로 B(여ㆍ80)씨의 머리를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상담 중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데 욕설을 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sewo911@dy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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