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열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내 산업단지의 저류시설의 관리 문제를 제기했다.

저류시설은 하천의 홍수량을 일시 저류할 수 있는 시설로 국지성 호우나 기습성 호우 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면 땅의 형질이 콘크리트로 바뀌면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증가해 피해 발생 확률이 크게 늘어난다.” 며 저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반이 콘크리트로 바뀌면서 빗물이 흡수되는 양이 기존 80∼90%에서 0∼10%로 대부분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특히 홍수 취약지역인 신소재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에는 저류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함에도 한번도 토사 준설 등 관리가 안되고 있다.”며 “해당 사안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어 이에따른 철저한 관리가 뒤따라여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소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2공구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조성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홍수예방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저류지 조성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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