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 관계자들이 22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유휴시설 활용분야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유휴시설 활용분야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콘테스트에서 청주시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대표 신화식)가 금상(1위)에 선정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 2개(농촌지역개발 사업우수, 빈집・유휴시설 활용우수) 분야로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는 유휴시설 활용분야에 참가해 지난 7월 충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평가 이후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어 이번 22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본선 행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는 2017년 미원교육공동체를 출범해 지역 공동체활동을 선도했고, 동청주농협의 이전으로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문화·복지 등 공동체활동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2020년에는 제빵교육을 통해 미원산골마을빵, 카페 잇다 등을 오픈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특산물 생산·판매, 지역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꾸준히 협심해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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