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SK하이닉스 주최... 대상에 김재현씨 작 '나는 기록하는 도시, 청주입니다'

‘청주를 Re-디자인하라! 청주 60초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재현(오른쪽)씨가 수상 후 이범석 청주시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한 ‘청주를 Re-디자인하라! 청주 60초 영상공모전’ 수상자들이 29일 문화제조창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한 ‘청주를 Re-디자인하라! 청주 60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본관5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 박상언 청주영상위원회 위원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청주 60초 영상공모전’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새롭게 알리기 위해 확대 추진됐다.

총 상금 30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2개 작품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진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을 맡았다.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1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심사는 한결 프로듀서, 허욱 용인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장성복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장 등 5명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입상작 유튜브 심사를 더해, 작품성 뿐 아니라 대중성을 고려했다.

대상은 김재현(작품명 나는 기록하는 도시, 청주입니다)씨가 선정됐다.

기록이라는 키워드로 청주 명소와 SK하이닉스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출품했다.

특히 촬영, 편집 등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심사위원 호평을 받았다. 유튜브 심사에서도 최고 조회수를 기록해 대중성까지 잡았다.

최우수상은 청주와 SK하이닉스를 연결해 옛것과 현대를 조화시킨 원은재(最古 에서 最高 까지 청주를 완성하다)씨와 현란한 드론촬영으로 청주를 표현한 이은상 외 1명(청주가 행복한 기억을 만든다) 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보람(기억속, 그리운 누군가가 있나요?) △김민수(I LUV IT 청주), 장려상에는 △김성호(과거와 미래를 주도하는 세계 중심의 도시, 바로 청주) △김태우(청주 Memoryverse) △송창호(반도체허브 문화허브 대한민국 허브도시 청주) △임지수(시네마틱 청주)가 수상했다. 이외 10개 작품이 입상에 올랐다.

수상작 18편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 뿐 아니라 공식 행사 및 관공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영상영화로 청주를 나타내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청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참가자 모두의 노고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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