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소설 속 풍경을 걷다’ 신청 접수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소설 속 풍경을 걷다’ 행사(사진)가 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출발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의 문학 명소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범신 작가가 문학인의 꿈을 꾸었던 연무읍 두화마을을 거쳐 소설 속 배경이 된 강경거리와 강경포구길을 걷고 옥녀봉에서는 작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 문학의 계절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나 강경읍 채산동에서 자랐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이후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하며 문학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문학기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논산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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