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가 지난해 ‘산학협력 중심대학 대전환의 해’ 선포 이후 산학협력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29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상생협력 문화로 발전시켜 미래산업 특성화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ICT·에너지 특성화로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BT/보건의료 특성화 한국바이오협회 △항공분야 특성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산학협력·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또 가족회사제도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범진전자㈜ △㈜먹깨비 △㈜웃샘 △아지노모도제넥신㈜ △예미담요양병원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6개 기업에 우수 가족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의 ‘KIAT 10대 유망 신산업전망과 산업기술 인력양성 정책방향’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반가운 센터장의 ‘한국 청년의 역량과 역량 활용의 미래’ 특강을 통해 산학협력 발전방향과 인력양성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했다.

김진희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 우수사례·활성화 방안’ 발표로 산학협력 친화형 교과과정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문정호 청주대 산학협력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양성 선도대학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산학협력 인력양성 활성화 △산학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 △산학연 공유·협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단 구축 등을 강조했다.

청주대는 학교기업 1호인 석우재활서비스센터 설립, 2022년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4개 분야), 충청북도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 괴산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과기부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SW 융합클러스터 2.0사업, 중기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등 지역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사업 수주 및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 가족센터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치로 내년부터 ‘행복한 가족과 하나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된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의 산학협력 사업비 수주실적은 2019년 이후 3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라며 “최근 청주시 가족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 선정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수주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및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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