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FA 내야수 오선진과 1+1년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한화이글스가 FA 내야수 오선진과 1+1년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

세부 계약 조건은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500만원 등이다. 기본 계약기간 1년에 선수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년 계약이 연장된다.

오선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26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내야수다. 2021년 6월 삼성라이온즈 이성곤과 맞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기 전까지 한화이글스에서만 뛰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준수하게 커버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가진 오선진은 지난 시즌 삼성에서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3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손혁 단장은 "오선진은 한화이글스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인 만큼 팀 분위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오선진은 "정들었던 친정팀 한화이글스에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팀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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