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논의, 공동선언문 채택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번 회의는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민간부문 전문가 등 12명의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전과 관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 안전관리 실천 △안전보건 교육 여건 마련 △안전보건 문화 확산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주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대상 등 총 5회 수상으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산업안전 실태조사와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노동 환경의 변화로 많은 노동자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노사민정 각 주체가 긴밀한 협력과 역할 분담으로 노동자가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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